무단횡단이라는 개념은 1920년대 미국자동차 업계가 만들어낸 것이다. 'jaywalking'의 'jay'는 '촌뜨기'라는 뜻의 비하 표현으로, 자동차 업계가 교통사고의 책임을 보행자에게 돌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든 단어이다. 네덜란드 교통법에는 아직도 무단횡단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
태평양 전쟁 중 약 2만 명이 사망한 '바탄 죽음의 행진'은 한 장교의 명령 날조로 촉발되었다. 일본군 중좌 츠지 마사노부는 대본영의 "포로 감시를 엄중히 하라"는 지시를 "포로를 처형하라"로 왜곡하여 전달하였다. 그는 종전 후에도 처벌받지 않고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정치인으로 성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