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네덜란드는 한때 맨해튼을 육두구 때문에 영국에 넘겼다. 1667년 브레다 조약에서 네덜란드는 뉴암스테르담, 지금의 맨해튼을 영국에 주는 대신 인도네시아의 작은 룬을 받았다. 룬은 당시 금값에 맞먹던 육두구 산지였다. 영국은 훗날 '뉴욕'이 될 땅을 얻었다.
0
1995년 한 트레이더가 거래 손실을 비밀 계좌에 숨기며 무리한 투자를 계속한 끝에, 232년 역사의 영국 명문 베어링스 은행을 하루아침에 파산시켰다. 그가 남긴 손실은 은행 자본금의 두 배인 8억 2,700만 파운드였으며, 네덜란드의 ING 그룹이 이 은행을 단돈 1파운드에 인수하였다.
0
영국의 실리 제도와 네덜란드 사이에 335년간 전쟁이 지속되었지만, 양측 모두 전쟁 중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 총 한 발 쏘지 않았다. 1986년 역사가가 이 사실을 발견하고 네덜란드 대사관에 편지를 보내서야 공식 종전하였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