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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엔지니어이자 훗날 SF 작가가 된 제리 퍼넬은 텅스텐 막대를 인공위성에 실어 지상에 떨어뜨리는 구상을 했다. '프로젝트 토르', 별명 '신의 지팡이'다. 길이 6.1m, 직경 30cm 텅스텐 막대가 대기권을 뚫고 마하 10까지 가속되면 충돌 에너지는 TNT 약 11.5톤. 핵무기가 아니라 방사능 낙진도 없고, 1967년 우주조약의 '대량살상무기 궤도 배치 금지'에도 해당하지 않는 법적 회색지대다.
  • 신의 지팡이
  • 토르
  • 지팡이
  • 텅스텐
  • 인공위성
  • 우주조약
  • 무기
  •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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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헬파이어 미사일의 폭약을 빼고 그 자리에 6개의 접이식 칼날을 넣은 변종, AGM-114R9X '닌자 미사일'을 개발했다. 마하 1.3으로 날아간 45kg 금속 덩어리가 충돌 직전 칼날을 펼쳐 표적을 관통한다. 폭발이 없으니 차량 지붕에 깔끔한 구멍만 남는다. 2022년 카불에서 알카에다 지도자 아이만 알자와히리를 같은 건물의 다른 거주자를 다치지 않게 한 채 제거하는 데 사용되었다.
  • 미국
  • 헬파이어 미사일
  • 알카에다
  • 아이만 알자와히리
  • 카불
  • 무기
  •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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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리비아 도심에서 장갑차를 파괴해야 했던 프랑스 공군은 폭약 자리에 콘크리트를 채운 300kg짜리 '콘크리트 폭탄'을 사용했다. 폭발이 없으니 파편도 폭풍도 없고, GPS 유도로 정확히 떨어지는 콘크리트 덩어리의 운동에너지만으로 장갑차를 박살냈다. 미국 역시 1990년대부터 이라크 비행금지구역에서 같은 방식을 활용했다.
  • 프랑스
  • 리비아
  • 미국
  • 콘크리트
  • 무기
  •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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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중 영국이 개발한 '판잔드럼'은 직경 3m 바퀴 두 개 사이에 1.8톤의 폭약을 싣고 바퀴 둘레의 로켓으로 굴러가는 무기였다. 매번 제어 불능 상태로 폭주하여 아군까지 위협했고, 실전에 단 한 번도 투입되지 못하였다.
  • 제2차 세계대전
  • 영국
  • 무기
  • 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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