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스스로 물질대사와 증식을 할 수 있는 생물의 기본 구조·기능 단위다. 세포막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세균처럼 한 개의 세포로 이루어진 생물도 있다.
1907년 생물학자 헨리 밴 피터스 윌슨은 해면을 곱게 다져 고운 체에 걸러 낱개 세포로 흩어 놓았다. 세포들은 바닷물 속에서 서로 뭉치기 시작해 몇 주 뒤 다시 온전한 해면으로 자라났다. 이후 두 종의 해면 세포를 섞은 실험에서도 각자 자기 종끼리만 알아보고 뭉쳐 두 개의 해면으로 갈라졌다. 뇌도 신경도 없는 세포 덩어리가 서로를 구별하고 재조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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