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베수비오 화산에 묻힌 헤르쿨라네움 두루마리는 펼치면 부서지는 숯덩이였다. 2026년 연구자들은 X선으로 내부를 3D 스캔하고 AI로 잉크 흔적을 찾아, 79년 이후 처음으로 두루마리 한 권을 끝까지 읽었다. 고대 도서관을 ‘개봉’하지 않고 연 셈이다.화산두루마리AI고고학고대 로마0튀르키예의 괴베클리 테페는 약 12,000년 전에 건설된 거대 유적이다. 10~20톤짜리 T자형 돌기둥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농업이 시작되기도 전에 세워졌다. 이는 인류가 먹을 것을 위해서가 아니라 종교적 이유로 먼저 모여 살기 시작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튀르키예괴베클리 테페농업종교고고학0기원전 6500년부터 기원전 2000년까지, 동남부 유럽의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75~80년 주기로 마을 전체를 일부러 불태웠다. 화재 현장에서 인골이 거의 발견되지 않고, 사고로는 설명할 수 없을 만큼 강한 불이었다는 점에서 의도적인 방화로 추정된다. 고고학에서는 이 현상을 '소실가옥지평(Burned House Horizon)'이라 부른다.유럽신석기고고학역사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