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페르세우스 은하단 중심의 거대 블랙홀은 소리를 낸다. 주변 뜨거운 가스에 음파를 전달하며, 진동 주기는 약 1,000만 년이다. 인간이 들을 수 있는 최저 주파수보다 훨씬 낮아 귀로는 들을 수 없다. 2022년 NASA가 이를 약 57옥타브 높여 '우주의 소리'로 공개하자 영상이 입소문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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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매미의 배 속은 텅 비어 있다. 내장이 있어야 할 공간 대부분을 발음 기관과 공명강이 차지하기 때문이다. 배 안쪽의 딱딱한 막(타이벌)이 근육에 의해 빠르게 접혔다 펴지면서 소리를 만들고, 텅 빈 배 전체가 울림통 역할을 한다. 세계에서 가장 시끄러운 곤충 기록 보유자인 아프리카 매미 일종은 이 구조로 106데시벨까지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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