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피전갈은 자외선을 비추면 청록색으로 빛난다. 외골격 겉면의 얇고 단단한 층에 베타카르볼린 같은 형광 물질이 있어, 자외선을 흡수했다가 눈에 보이는 빛으로 되쏘기 때문이다. 알려진 모든 전갈이 이렇게 빛나지만, 정작 왜 그러는지는 아직 논쟁거리다. 자외선을 막는 천연 선크림이라는 설, 빛의 양을 감지해 숨을 곳을 가늠하는 센서라는 설 등이 있다. 갓 탈피한 전갈은 껍질이 굳기 전까지 빛나지 않는다.전갈자외선청록색형광탈피동물0바닷가재는 텔로머레이스 효소 덕분에 텔로미어가 닳지 않아 이론적으로 노화하지 않는다. 나이가 들수록 더 크고 강해지지만, 성장이 멈추지 않아 껍데기가 계속 단단해지고 결국 탈피 과정에서 지쳐 죽거나 외부 공격으로 죽고 만다.바닷가재텔로미어노화탈피동물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