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그린란드상어는 척추동물 중 가장 오래 산다. 2016년 방사성 탄소 연대측정으로 한 암컷의 나이가 약 400살로 추정되었고, 종 전체로는 272~512살까지 살 수 있다고 본다. 차갑고 깊은 북극 바다에서 신진대사를 한껏 늦춘 덕이다. 다만 성적으로 성숙하는 데만 약 150년이 걸려, 지금 막 어른이 된 개체는 17세기에 태어난 셈이다.그린란드상어상어북극노화동물0바닷가재는 텔로머레이스 효소 덕분에 텔로미어가 닳지 않아 이론적으로 노화하지 않는다. 나이가 들수록 더 크고 강해지지만, 성장이 멈추지 않아 껍데기가 계속 단단해지고 결국 탈피 과정에서 지쳐 죽거나 외부 공격으로 죽고 만다.바닷가재텔로미어노화탈피동물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