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노벨상이그노벨상은 ‘먼저 웃게 하고 그다음 생각하게 하는’ 연구와 성취를 기리는 풍자적 상이다. 과학 유머 잡지 《애널스 오브 임프로버블 리서치》가 1991년부터 매년 수여한다.2026년 이그노벨상 화학상은 바퀴벌레 연구에 돌아갔다. 알을 낳지 않고 새끼를 낳는 태생성 바퀴벌레는 '젖'이라 할 결정체를 분비해 새끼를 키우는데, 이 단백질 함량이 소젖의 3배에 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이그노벨상바퀴벌레0웜뱃은 동물 중 유일하게 정육면체 모양의 똥을 눈다. 창자 마지막 약 1m 구간에서 단단한 근육 띠 두 줄이 불규칙하게 수축하며 배설물을 네모지게 빚어내고, 뛰어난 수분 흡수로 형태가 굳는다. 굴러떨어지지 않아 바위나 통나무 위에 올려 영역 표시를 하기에 유리하다. 이 발견으로 연구진은 2019년 이그노벨상을 받았다.웜뱃동물정육면체똥이그노벨상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