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영화 티켓을 구매한 최초의 사람은 산드라 블록이다. 1995년, 본인 주연작 〈더 넷〉의 홍보를 위해 디즈니·MGM이 띄운 데모 사이트로 할리우드 이집션 시어터의 티켓 두 장을 $17.70에 결제했다. 해킹 음모에 휘말리는 프로그래머를 연기하던 그녀는 "이중 인증도 없네"라며 의심하기도 했다.
2003년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는 자신의 말리부 저택 항공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사생활 침해라며 소송을 냈다. 소송 전 사진 조회는 6회뿐이었지만, 소식이 퍼진 뒤 한 달 동안 42만 명이 봤다. 무언가를 숨기려는 시도가 오히려 관심을 폭발시키는 현상은 이제 스트라이샌드 효과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