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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 펀팩트 위키 | funfact.wiki

혀

벌새가 꿀을 빨아올리는 방식은 모세관 현상이 아니라 유체 트랩 메커니즘이다. 갈라진 혀 끝이 꿀에 닿으면 펴졌다가 입 안으로 돌아오면서 닫혀, 꿀을 가두어 끌어올린다. 100년 넘게 정설로 여겨졌던 모세관 가설을 뒤집은 발견이다.
  • 벌새
  • 혀
  • 유체 트랩
  • 모세관 현상
  •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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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혀도마뱀의 혀는 단순히 파랗기만 한 것이 아니라 자외선을 강하게 반사하며, 뒤쪽이 앞쪽보다 약 2배 더 강한 빛을 반사한다. 평소엔 위장색을 유지하다가 포식자에게 위협받으면 입을 크게 벌리고 혀 뒤쪽의 UV-반사 영역을 갑자기 노출해 포식자의 감각계를 일시적으로 압도한다. 공격을 멈추게 하는 deimatic display 전략이다.
  • 푸른혀도마뱀
  • 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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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외선
  •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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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따구리의 혀는 너무 길어서 입에 다 들어가지 않는다. 그래서 목뿔뼈(hyoid)와 연골로 이뤄진 구조에 얹혀 두개골 뒤쪽을 감싸듯 돌아 정수리나 콧구멍 부근까지 도달한다. 종에 따라 새 전체 몸 길이의 약 1/3에 이르며, 목뿔뼈를 둘러싼 근육이 수축하면 두개골을 단단히 잡아주어 부리가 나무를 두드릴 때 충격 완화에 기여한다.
  • 딱따구리
  • 혀
  • 목뿔뼈
  •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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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의 혀는 약 45~53cm에 달하며 끝부분이 짙은 파랑·검정·보라색이다. 이 어두운 색은 멜라닌 색소에서 유래하며, 가장 유력한 설명은 자외선 차단 기능이라는 것이다. 기린은 하루 16~20시간을 먹이를 뜯으며 혀를 입 밖으로 노출한 채 보내기 때문에, 가장 햇볕에 시달리는 부위를 멜라닌이 보호해 준다.
  • 기린
  • 혀
  • 멜라닌
  • 자외선
  • 파랑
  • 검정
  • 보라색
  •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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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개미핥기의 혀는 약 60cm까지 늘어나며, 다른 포유류와 달리 인후가 아니라 흉골(가슴뼈)에 직접 부착되어 있다. 식사 시 1분에 최대 150~160회 입 안팎으로 휙휙 움직여 개미와 흰개미를 잡는다. 뒤로 굽은 작은 돌기와 끈끈한 침이 곤충을 들러붙게 만든다.
  • 개미핥기
  • 혀
  • 포유류
  • 흉골
  • 개미
  • 흰개미
  •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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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작은 카멜레온인 Rhampholeon spinosus의 혀는 발사 시 중력가속도의 264배(264g)에 이르는 가속도를 낸다. F-16 전투기 조종사가 받는 7g, 우주왕복선 궤도 진입 시 3g과 비교하면 압도적이다. 이는 근육 수축이 아니라 hyoid 뼈 주변 콜라겐 조직에 탄성에너지를 비축했다가 슬링샷처럼 한순간에 방출하는 메커니즘 덕분이다.
  • 카멜레온
  • 혀
  • 탄성에너지
  •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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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에게는 포유류적 의미의 혀가 없고, 입 바닥에 basihyal이라는 작은 연골 조각이 있을 뿐이다. 대부분의 종에서는 거의 쓸모가 없지만 쿠키커터상어는 예외다. 매우 운동성 큰 basihyal을 뒤로 끌어내려 입 안 압력을 낮추고 진공을 만든 뒤, 톱날 같은 아래턱 이빨로 살을 물고 몸을 회전시켜 사냥감 살점을 둥글게 떼어낸다.
  • 상어
  • 쿠키커터상어
  • 혀
  •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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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는 혀를 입 밖으로 내밀 수 없다. 혀가 막에 의해 입 바닥에 단단히 고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고정된 혀는 단순한 결함이 아니라 인후 판막(gular valve)의 일부로 기능한다. 혀가 판막의 아래쪽을, 목 뒤쪽 조직 주름이 위쪽을 이뤄, 악어가 물속에서 입을 벌려도 물이 목구멍으로 들어가지 않게 막아준다.
  • 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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