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은 사고, 지각, 감정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 정신질환이다. 망상이나 환각, 와해된 사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해리성 정체감 장애와는 다른 질환이다.
태어날 때부터 실명한 사람 중 조현병 환자가 보고된 사례는 70여 년간 단 한 건도 없다. 2018년 서호주의 약 47만 명 추적 연구에서도 선천적 피질맹 66명 중 조현병 발병자는 없었다. 다만 이 효과는 뇌의 시각피질 손상으로 인한 선천적 실명에 한정되며, 후천적 실명이나 안구 자체의 손상에는 해당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