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월드컵
FIFA가 주관하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세계선수권 대회. 보통 4년마다 열린다.
2026년 FIFA 월드컵부터 다투는 도중 손이나 옷으로 입을 가리면 레드카드를 받을 수 있다. 2026년 초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벤피카 선수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했지만, 상대가 입을 가리고 말한 탓에 UEFA가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사건이 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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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 월드컵이 열리는 미국 경기장 다수는 평소 인조잔디를 쓰는 NFL 구장이다. FIFA가 천연 잔디만 허용하기 때문에, 대회 몇 주 전 농장에서 통째로 기른 잔디를 옮겨 심는다. 메트라이프 스타디움도 노스캐롤라이나 농장의 잔디로 전부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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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클린 스타디움' 규정으로 공식 후원사가 아닌 브랜드명을 경기장에서 지운다. 2026년 리바이스 스타디움도 로고를 흰 천으로 가리고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으로 개명됐는데, 그 가려진 로고 사진이 SNS에서 화제가 되며 리바이스는 오히려 평소보다 더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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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득점하며 역대 최초로 여섯 번의 FIFA 월드컵(2006~2026)에서 모두 골을 넣은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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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공은 매끈할수록 잘 날 것 같지만, 트리온다는 이음매를 일부러 깊게 팠다. 깊은 홈이 공 표면에 충분하고 고르게 분산된 공기 저항을 만들어 비행을 더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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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역사상 0-9라는 스코어가 나온 경기는 단 두 번뿐이다.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서 한국이 헝가리에 0-9로 졌고, 1974년 자이르가 유고슬라비아에 0-9로 졌다. 자이르 선수들은 임금과 보너스를 빼돌린 정부에 항의해 사실상 태업하며 이 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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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월드컵에서 자이르 수비수 음웨푸 일룽가는 브라질의 프리킥 직전 수비벽에서 뛰쳐나와 공을 걷어차 카드를 받았다. 규칙을 몰라서가 아니었다. 독재자 모부투 세세 세코가 '0-4 이상으로 지면 살아 돌아오지 못한다'고 협박하자 시간을 끌려 한 것이다. 자이르는 0-3으로 막아 선수들은 무사히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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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우승국이 받는 트로피는 금도금 복제품이다. 진짜 순금 트로피는 FIFA가 영구 보관한다. 원래 쥘 리메 트로피는 1970년 브라질이 3회 우승 후 영구 보유했으나 1983년 도난당해 사라졌다. 이 전례로 FIFA는 현재 트로피를 우승국에 양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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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첫 FIFA 월드컵 결승전에서는 전반과 후반에 서로 다른 축구공을 썼다.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가 자기 공을 쓰겠다고 다투자 FIFA가 전반은 아르헨티나 공, 후반은 우루과이 공으로 타협시켰다. 아르헨티나는 전반을 2-1로 앞섰지만, 우루과이가 후반에 뒤집어 4-2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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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FIFA 월드컵 개막 넉 달 전, 우승컵인 쥘 리메 트로피가 런던 전시장에서 도난당했다. 일주일 뒤 산책 중이던 개 피클스가 남런던 울타리 밑 신문지 꾸러미에서 트로피를 찾아냈고, 주인은 현상금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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